등록 : 2011.03.01 20:17
수정 : 2011.03.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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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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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군사 쿠데타 주도세력으로 유신정권에서 감사원장 등을 지낸 이석제(사진)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55분 별세했다. 향년 86. 평북 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기획과장(중령)으로 5·16 군사쿠데타에 가담해 박정희정권에서 최고회의 법사위원장 등을 거쳤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숙자씨와 아들 준호(대구대 교수)·종엽(<아리랑 국제방송국> 부장)씨, 딸 현숙(주부)·진숙(˝)·승희(˝)씨, 사위 김철기(재미 사업)·권오진(대구대 교수)·이동기(감사원 부감사관)씨, 며느리 석은주(주부)·한영임(삼성전자 과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일 오전 7시30분이다. (02)3410-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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