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두선(사진) 전 디에스엔글로칼 회장이 30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91.
고인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일본 도쿄항공대학과 국방대학원을 나왔다. 1962년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국방부 인사국장을 거쳐 한국광업제련공사 사장을 지낸 뒤 67년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국회에 진출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봉수(디에스엔글로칼 대표)씨와 사위 김진우(재현학원 이사장)·유상윤(명지대 실용음악과 교수)·최병휘(중앙대 의대 주임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일 오전 7시다. (02)3410-6908.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