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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2.24 08:33 수정 : 2012.02.24 08:33

김흥기 전 산업은행 총재

궂긴소식

김흥기(사진) 전 산업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7시 별세했다. 향년 81.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고인은 1958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무부와 경제기획원 차관 등을 거쳐 85~88년 산업은행 총재를 지냈으며 92~98년에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준(육군 중령)·영(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딸 남연씨, 사위 장세욱(유니온스틸 사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8시30분이다.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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