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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2.04 08:42 수정 : 2013.02.04 08:42

관동대 총장을 지낸 한동관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가 2일 오전 9시25분 서울 연세대세브란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

고인은 196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영동세브란스 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지냈다. 2010년부터는 연세대 법인 재단이사로 활동했다.

한국의료법학회장과 대한주산의학회장, 대한신생아학회장, 국정자문위원회 사회노동분광위원장을 지냈다. 대한병원협회 부회장과 복지부 의료보험수가구조개편위원회, 의료보험심의위원회, 종합전문요양기관평가협의회, 국립보건원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국내 의료보험과 보건제도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 청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몽골 수교훈장,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원 유공장 은장, 대한병원협회 중외박애봉사상, 여의대상-길 봉사상, 대한소아과학회 학농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조카 한범(청수건설산업 대표)씨가 있다.

장례는 연세대 의과대학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은 4일 오전 8시. (02)2227-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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