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2.25 19:34
수정 : 2013.02.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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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국회의원인 김광수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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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국회의원인 김광수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이 24일 오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 전북 무주 출신인 고인은 단국대 국문학과를 거쳐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고학 시절 우석 김기오 선생을 만나 양아들이 된 인연으로 48년 대한교과서 창립사원으로 입사한 뒤 61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73년 무주·진안·장수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9대 의원에 당선된 뒤 5회나 연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진세영씨, 아들 홍식(전북도시가스 대표)·창식(서해도시가스 대표)·승주(미래엔인천에너지 회장), 딸 정희·영희·주희·미선·미연씨,사위 임동택·박승무·백무현·박명준(대우조선해양 전무)씨, 며느리 양숙진(현대문학 대표)·장현숙(서해도시가스 고문)·유경희·조영주·조영은씨, 손자 영진(미래엔 대표)·형태(서해도시가스 상무)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8일 오전 10시다.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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