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이 주인공인 시트콤 <원 데이 앳 어 타임> 주인공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보니 프랭클린(사진)이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1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향년 69.
아역 배우로 일찌감치 연예계에 발을 들인 프랭클린은 1970년 뮤지컬 <어플로즈>로 토니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스타가 됐다. <시비에스>(CBS TV)의 시트콤 ‘원 데이 앳 어 타임’에서 그는
불합리한 결혼 제도에 반기를 들고 이혼한 뒤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 앤 로마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은 75~84년 9년간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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