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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테이션스’ 보컬 리처드 스트리트 별세 |
미국 보컬 그룹 ‘템테이션스’ 보컬로 활동했던 리처드 스트리트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병원에서별세했다고 <에이피>(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향년 70.
1970~80년대를 풍미한 보컬 그룹 템테이션스는 알앤비(R&B), 솔, 펑크,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며 ‘흑인 음악의 산실’로 불리는 모타운 레코즈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다. 스트리트는 이 그룹의 원년 멤버는 아니었지만 70년대 초반 그룹에 합류해 90년대 중반 솔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20여년 간 보컬로 활약했다. ‘파파 워즈 어 롤링 스톤’ ’마스터피스‘ 등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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