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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6.03 08:29 수정 : 2013.06.03 08:29

최춘일(53)

수원 민중미술계의 맏형 최춘일(53·사진)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장이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3. 고인은 1987년대 설립된 수원문화운동연합 사무국장으로서 군사정권에 저항하는 진보미술계의 선두에 섰다. 89년 미술동인 ‘새벽’의 일원으로서 91년 장차 경기 진보미술계의 구심점 구실을 하게 될 수원미술인협회 창립을 주도했다. 특히 2008년 용인에 백남준아트센터 건립의 산파 노릇을 했으며 2010년 안산 경기창작센터 설립에 나서 운영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수원연화장, 발인 4일 오전 9시다. (031)218-8708.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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