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농구인’ 은학표씨 별세
원로 농구인 은학표씨가 30일 오후 8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1. 고인은 한국전쟁 후 본격적으로 국내에 농구를 들여온 1세대 농구인이다. 1970년대 여자 실업농구 제일은행팀을 맡아 90년대까지 지도자로 활약했다. 대한농구협회 심판이사, 한국농구코치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중만씨, 아들 희관씨, 딸 명숙·지숙(여의도고 교사)·혜림씨, 사위 박동균(진전기엔지니어링 이사)·박영태(SETURN 투자자문 전무)·신정호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이며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02)483-3320.◆ 김숙자씨 별세: 현치웅(삼천리ES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31일 오전 1시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3779-1526. ◆ 박방자씨 별세: 이상조(전 밀양시장)씨 부인, 승호 승준 정은씨 모친, 이정석(서울이비인후과 원장)씨 장모=31일 오전 0시40분 밀양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8월 2일 오전 9시. (055)355-1024. ◆ 박용선씨 별세: 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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