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서양화가 손동진 선생이 15일 오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
고인은 일본 국립도쿄(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와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대학을 수료했으며, 1967~76년 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박윤애씨와 아들 광수(소아과 전문의)·승범(LG전자 사업실장), 딸 경(뉴욕 거주)·경려(인테리어 사무실 운영)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9일 오전 8시다. (02)2227-754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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