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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21:31 수정 : 2014.12.30 21:31

1958년 영화 <춘향전>의 주연을 맡았던 원로배우 고유미(사진)씨가 지난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

고씨는 58년 서울 칼라라보에서 제작한 ‘춘향전’(안종화 감독)에 이도령 역을 맡은 최현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역대 4번째 춘향전 영화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칼라현상 공정을 거쳤으나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고씨는 ‘춘향전’ 이후 은막 생활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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