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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12 21:28 수정 : 2015.03.12 21:28

‘부산 벤처기업 1세대’로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장을 지낸 박환기 오토닉스 대표이사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61.

박 대표는 울주군에 있는 식물 자동화 생산공장 개축 공사장에서 현장확인 작업을 하던 중 실족해 숨졌다.

고인은 1977년 25살 때 오토닉스의 전신인 국제전자기술사를 창립해 전기·전자사업을 시작한 이후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연구소장을 겸직하며 국내 최초 디지털 카운터 케이(K)시리즈를 개발하는 등 센서와 제어기기 제품 국산화를 선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구순옥씨, 아들 용진(오토닉스 PI팀 대리), 딸 지은(법무법인 태평양 특허변리사)씨가 있다.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8시다. (051)711-44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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