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11.24 23:13 수정 : 2015.11.24 23:13

제27대 강원도지사를 역임한 한석용 전 지사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79.

고인은 횡성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60년 주사 선발시험으로 공직에 나서 춘성군수,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내무부 감사담당관, 강원도 부지사, 인천 부시장 등을 지낸 뒤 90년 강원도지사에 취임했다. 재임 시절 30년 만에 부활한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자치제의 성공적 시행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십자사 도지회장, 제2건국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남북교류협력위원장,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최근까지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민자씨, 동생 석원(전 대한약사회장)·경숙(전 강원도 복지여성국장), 아들 승태(해커스어학원 강사), 딸 정선(한양대 강사), 며느리 김유진씨가 있다. 빈소는 강원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다. (033)258-9402.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