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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3 17:54 수정 : 2005.11.13 17:54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자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박태화(86) 대선사가 오랜 병환 끝에 11일 타계했다고 <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박 대선사는 1937년부터 45년까지 보현사 승려로 있은 뒤 79년부터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93년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 등을 맡는 등 남북 불교 교류·협력사업에 앞장서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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