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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1 19:51 수정 : 2006.03.22 14:08

신학아카데미 탈/향 내달 4일 강좌

매년 획기적인 신학강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학아카데미 탈/향’이 4월4일부터 올 상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와 한백교회 공동주최로 서울 서대문 안병무홀(지하철 서대문역 1번과 2번 출구 사이 골목으로 50미터)에서 열린다. ‘탈/향’이란 기존의 신학에서 탈피해 새로운 신학을 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유럽과 이슬람 사이에 ‘마호멧 풍자만화’를 계기로 일어나는 갈등을 기독교 문화의 편견의 시각으로 풀이하는 ‘이슬람과 기독교, 충돌과 공존의 역사’라는 강좌로 시작된다.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이 강의는 채수일 한신대교수와 최형묵 천안살림교회 목사가 맡는다.

아카데미에선 △프로이드와 신학(이경재 감신대 교수) △민중신학(황용연 한국기독학생총연맹 대학부장) △성서를 읽는 천개의 눈(이정희 성공회대 겸임교수) △역사와 반역사(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지젝 다시 읽기(정혁연 한살림교회 목사) 등 강좌가 이어진다. 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씩이다. (02)363-9190.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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