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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 잔치 개최 |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환경사목위원회는 환경의달인 6월을 맞아 24-25일 '2006 푸르름을 만드는 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학술제와 기념미사, 문화제 등으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2시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진행되는 학술제에서는 '성서에서 찾아보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징표'(게오르그 빈터 세계생태경영협회 회장), '한국 불교사찰의 친환경적 전통'(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장 현고 스님) 등 강연이 마련된다.
25일에는 명동대성당에서 12시에 열리는 교중미사가 정진석 추기경이 집전하는 가운데 기념미사로 봉헌된다.
또 이날 명동대성당 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생명위원회 활동사진전, 지렁이 무료분양, 천연염색 등 전시ㆍ체험마당과 우리농산물, 환경도서, 환경상품 등 판매마당이 펼쳐진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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