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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북 청도 운문사 강원의 비구니 스님 200여명이 태안반도에서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인간의 탐욕으로 청정한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체를 죽음으로 몰아낸데 대한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 운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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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파괴한 인간을 용서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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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파괴한 인간을 용서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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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북 청도 운문사 강원의 비구니 스님 200여명이 태안반도에서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인간의 탐욕으로 청정한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체를 죽음으로 몰아낸데 대한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 운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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