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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있었던 경찰의 조계종 총무원장 차량 불심검문에 항의해, 세민 주지 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종교 편향 종식과 이명박 정부 참회 촉구 법회’를 마친 뒤, 정부와 어청수 경찰청장을 규탄하는 구호가 적힌 종이를 연등에 달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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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편향 참회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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