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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2.23 18:00 수정 : 2008.12.23 19:21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연말을 앞두고 불교계 지도자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중생들에게 지혜의 법비인 새해 법어를 내렸다.

■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탐하는 이는 장애의 풍운이 높아질 것이고, 베푸는 자는 오늘의 화택을 벗어나는 길을 열 것이니, 치우친 곳에서 만나지 못하고, 현현한 가운데서는 잃지 않을 것이다.


■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욕심이 지나치면 부분밖에 볼 수 없고, 욕심을 여의면 전체가 보인다네.

기축년 새해에는 항상 청정심을 잃지 말고, 너와 나 모두 같이 큰 소원을 이루세.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모든 아픔은 희망의 등불이 켜지는 과정이요, 불행은 행복의 동반자이다.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저 소나무 모진 시련 이겨내며 비바람에 꺾이지 않는 뿌리를 가꾸나니. 동업대중이여, 백 길 절벽에서 한 발 더 나아가라. 그제야 알게 되리라. 자신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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