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6.15 20:18
수정 : 2011.06.15 20:18
‘참종교인 평화마당’ 열어
오는 30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가톨릭의 김수환 추기경과 개신교의 강원용 목사, 불교의 법정 스님을 함께 조명하는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다.
김수환추기경연구소와 맑고향기롭게, 대화문화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참종교인이 바라본 평화’ 마당은 1부에서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강 목사를, 김성수 성공회 대주교가 김 추기경을, 최종태 서울대 명예교수가 법정 스님을 이야기한다.
이어 2부에선 여성신학자인 현경(미국 유니언신학교) 교수의 사회로 도법 스님(조계종 화쟁위원장), 양해룡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복음화사목국 차장) 등이 대담을 한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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