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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0.31 20:01 수정 : 2012.10.31 20:01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가 열린다.

우리신학연구소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막 50돌과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창립 10돌’을 맞아 ‘제2차 바티칸공의회와 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내걸고 아시아청년아카데미 행사와 실천신학포럼을 연다.

아시아청년아카데미 행사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8박9일 동안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수원교구대리구청 안 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12~14일에는 실천신학포럼이 이어진다.

이번 아카데미 행사엔 인도의 평화활동가인 니디아 사가얌 아시아주교회의연합 사무총장이 ‘해군기지와 핵발전, 정의평화의 인권적 접근’을 주제로 한 글을 발표하며, 필리핀 활동가인 레이날드 라루토 박사가 ‘아시아 생태계 위기’를, 아시아신학연대센터장 황경훈 박사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와 정의평화, 생태문제’를 발표한다. 아카데미 참여 활동가들은 3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생명평화대행진에 함께한 뒤 경남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도 찾는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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