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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4일째인 17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낡은 손가방을 직접 들고 아시아 주교들을 만나기 위해 충남 서산 해미성지를 찾았다. 교황의 왼쪽 가슴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계속 달려 있다.
서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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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교황의 낡은 손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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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교황의 낡은 손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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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4일째인 17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낡은 손가방을 직접 들고 아시아 주교들을 만나기 위해 충남 서산 해미성지를 찾았다. 교황의 왼쪽 가슴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계속 달려 있다.
서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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