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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8.19 19:40 수정 : 2015.08.19 19:40

향적 스님

조계종 제12교구본사인 경남 합천 해인사 주지에 향적(65) 스님이 임명됐다. 향적 스님은 일타 스님을 은사로 1967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았으며, <해인지> 초대 편집장, <불교신문> 사장, 중앙종회 12·13·14·15대 의원, 제15대 중앙종회의장을 지냈다. 해인사는 전임 주지 선해 스님이 지난 6월 사퇴한 이후 차기 주지 자리를 놓고 내홍을 겪어왔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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