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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1 18:22 수정 : 2005.11.02 16:28

개성 오관산을 배경으로 복원된 영통사가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다. 천태종 제공

지난달 31일 복원 낙성식… 남북 불교인 500명 참석

고려 제11대 문종의 넷째 왕자였던 대각국사 의천(1055-1101)이 출가해 한국 천태종을 개창한 천년 고찰 개성 영통사가 개성 외곽 오관산에 복원돼 31일 낙성식이 거행됐다.

낙성식엔 남쪽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전운덕 스님, 사회부장 무원 스님 등 300여명이 북쪽에서는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부위원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16세기에 화재로 전소된 영통사에는 남쪽 천태종의 지원으로 모두 29채의 전각이 세워졌으며 그 중 6채가 1200여평의 경내 중앙회랑에 들어섰다. 조연현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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