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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17 18:55 수정 : 2019.06.17 19:02

16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평화기원예배에 참석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 사진 새에덴교회 제공

새에덴교회·한민족평화나눔재단 초청

16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평화기원예배에 참석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 사진 새에덴교회 제공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전사자 가족 등 52명이 호국의달을 맞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 목사)와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의 초청으로 15~20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번 방문단엔 한국전 휴전 협정 서명에 참여한 고 마크 웨인 클라크 유엔(UN)군 총사령관 후손과 미국 전직 연방 하원의원 6명과 장진호 전투에 참여한 필립 샤틀러 미군 해병대 예비역 중장 부부 등이 포함됐다.

17일 서울 현충원에서 헌화 분향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 사진 새에덴교회 제공

17일 서울 현충원을 찾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 사진 새에덴교회 제공

지난 16일 새에덴교회에서 한 평화기원 예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미 트럼프 대통령이 축하서한을 보냈다. 새에덴교회와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은 2007년부터 민간 외교 차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해왔다.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타이, 필리핀, 호주, 터키, 국내 참전용사 등 연인원 3800여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원들은 17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 분향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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