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 사회 : 뉴스 : 한겨레

“모두가 부처 될 수 있는데 하느냐 안 하느냐 차이만”

28일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이다. 이날은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1891~1943)의 대각(큰 깨달음)을 기념하는 원불교 최대 축일이다. 주요 종교들이 교조의 탄생일을 최대 축일로 여기는 ...

2017-04-26 10:14
공동체9. 인간과 사회 탐구, 제로에서 시작한다

일본 나고야 주부공항에서 배편으로 한 시간이면 소도시 스즈카에 닿는다. 그곳에선 독특한 실험이 전개되고 있다. 인류가 전에 만들어본 적이 없던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실험이다. 화도 다...

2017-04-19 10:25
조계종 백년대계본부장에 도법, 호성, 정념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8일 백년대계본부장에 화쟁위원장 도법스님과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 흥천사 회주 정념스님을 임명했다. 불교사회연구소장에 전 총무원기획실장 일감스님을 임명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

2017-04-18 18:01
주말, 연등축제로 빛나는 서울

세계적인 볼거리로 자리한 연등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통일신라시대부터 1200여년간 이어와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

2017-04-17 14:20
세월호 아픔 함께하는 부활절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맞는 오는 16일 부활절의 예배를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함께 드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당일 오후 4시 30분 안산 분향소 야외공연장에서 ‘4·16가족과 함...

2017-04-12 17:17
벼랑 끝에서 걸려온 전화 공감·위로 한마디에 울컥

가톨릭 자살예방센터장 손애경 수녀 꽃이 핀다. 동토를 뚫고 나온 부활의 꽃잔치가 온 산하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봄햇살이 찬란할수록, 꽃이 화려할수록 더욱 초라해지고 ...

2017-04-12 10:34
“촛불 때 ‘십자가 못 박힌다’ 의미 절실 … 우린 십자가 없고 부활만”

도올 김용옥(69) 한신대 석좌교수는 최근 펴낸 <도올의 로마서 강해>를 두고 ‘나의 삶 오십여년의 투쟁의 결실’이란 표현을 썼다. 왜 그랬을까? 그는 1960년대 중반 고려대 생물학과 ...

2017-04-09 14:58
독재의 기억이 만든 불문율, 대놓고 할말 다하기

브루더호프 사람들은 주일에만 모이는 게 아니다. 점심시간에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식사할 뿐 아니라, 평일에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야외에 모일 때가 많다. 따라서 혼자만의 시간을 필...

2017-04-05 10:57
“무예 힘에 취하면 사기꾼…진정한 힘은 마음에서”

【짬】 국선도 사범 키우는 천선원 허경무 도종사 ‘갓 쓴 장안의 기인’으로 지난해 11월 별세한 한양원(1924~2016) 전 민족종교협의회장이 청산 선사(본명 고경민·1936~?)에 대한 일화...

2017-04-04 19:13
“무교의 ‘생생지생’ 정신 ‘국정농단’ 갈라진 한국사회 치유 가능”

[짬] 국내 유일 무속 칼럼니스트 조성제 소장 “떡을 왜 떡이라고 할까요?” 제사상에 오르는 떡의 어원을 묻는다. “글쎄요….” “떡의 어원은 바로 덕(德)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이롭...

2017-03-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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