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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쫓던 이민 청년을 해방신학자로 바꾼 그 단어”
지난 4월 전남 순천에서 가장 오래된 모교회인 순천중앙교회에 새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그의 첫마디는 자신의 연봉을 깎자는 제안이었다. “두 아들이 이미 학업을 마쳤고, 이제 부부만 사니...
2016-12-01 19:53
“남의 것 빼앗아 돕는 게 아니고 내몸 나눠주니 행복”
주고 싶었다. 그래서 주었다. 주고 나니 행복했다. 더 주고 싶었다. 하지만 줄 것이 없었다. 마침내 더 줄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죽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죽음도 두렵지 않다. 죽음도...
2016-11-30 21:20
선재 스님 `사찰음식 명장' 위촉
대한불교 조계종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총무원장실에서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선재 스님을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선재 스님의 은사인 성일 스님(경기 화성 신흥...
2016-11-30 21:17
성공회 차기 서울교구장 이경호 신부
대한성공회 차기 서울교구장에 이경호(57) 신부가 선출됐다. 성공회 서울교구는 지난 26일 성공회대에서 제52차 정기의회를 열어 새해 7월 은퇴하는 김근상 주교의 후임으로 이 신부를 선...
2016-11-28 19:25
“불경 5400만자 전산화 마치고 산골 공부방 여는 까닭은”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 종림(72) 스님이 낙향해 책 박물관 겸 공부방 ‘고반재’(考般齋)를 연다. 불서 1100종, 한자 5400만자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대장경 전산화’ 사업을 20년 만에 마무리...
2016-11-28 19:23
새가 날갯짓 멈추고 바람에 맡겨 날듯
한 수행승이 호흡명상을 수행하다가 어느 날 호흡이 사라졌다. 스승은 “코끝에 마음을 두고 가만히 기다리면 호흡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제자는 수행에 진전이 없어 다른 스승...
2016-11-23 10:33
신앙에 인문학…‘밀알’ 목사도 교회도 바뀐다
한때 교회에서 인문학을 불온서적시한 적이 있었다. 오직 성서만을 읽고 신만을 바라보게 했다. 그러자 인간에 대한 이해는 좁아지고 편견으로 가득해져 마녀사냥과 폭력, 살인과 면죄부 판...
2016-11-23 10:30
개신교 원로 홍정길 목사 “최고책임자가 잘못하면 감옥가는 게 민주주의”
개신교 원로인 홍정길(74) 목사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를 요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홍 목사는 청와대와 각 언론사에 보낸 호소문에서 박 대통령에게 “이 나라를 농단하고 당신...
2016-11-22 17:46
“한국교회만 걷는 ‘십일조’ 없애야 하는 이유가 더 많죠”
한국 개신교에서 ‘십일조 헌금’은 신앙의 척도다. 자신의 수입에서 10%를 떼어 다니는 교회에 헌금하는 십일조는 신자들의 의무다. 교회 주보엔 십일조를 낸 신도들의 이름이 인쇄되고, 일부...
2016-11-15 20:47
“국기문란 사범 박근혜 퇴진하라” 개신교·천주교 7개단체 공동선언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빈민사목위원회,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나눔의집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등 7개 종교사회단체들은 8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 ...
2016-11-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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