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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음반 낸 형제신부 “바람이 데려간 너도 배와 함께 왔으면”
아버지는 장남이 사제의 길을 간다고 했을 때 반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반겼다.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이어오는 뿌리 깊은 천주교 신앙이었다. 아들이 또 하나 있었다. 장손의 집이었지만, ...
2016-08-17 14:02
강원용 목사 10주기 추모설교집
한국 개신교계의 '거목' 여해 강원용(사진·1917∼2006) 목사의 10주기를 맞아 추모 설교 선집이 처음 발간됐다. 선집 <돌들이 소리치리라>(대한기독교서회)는 강 목사가 40여 년간 ...
2016-08-11 21:09
“헬조선 청년들에게 ‘열정’ 충전의 기회”
해인사가 처음으로 청년 희망캠프를 연다.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2박3일 캠프다. ‘돈 없는 청춘’들을 위해 비용은 무료, 선착순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종교가 이 시대의...
2016-08-09 18:57
“중생 구제 지향하지만 이기적인 승려도 많아”
스님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법당 한쪽에 신문지를 까는 스님, 빨래집게가 달려 있는 긴 줄을 양쪽 벽에 연결하는 스님, 큰 한지 뭉치를 가져오는 스님, 정성 들여 간 먹물을 큰 그릇에 옮...
2016-08-03 15:52
불교단체 “현각 스님의 비판 포용해야”
바른불교재가모임,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7개 불교계 단체들은 현각 스님의 페이스북 글로 촉발된 '한국불교 비판' 논란과 관련해 조계종의 자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2일 성명문을 내고 "현재 조계종단에서는 주지불교와 '사찰 ...
2016-08-02 17:21
“부처님은 최초 뇌과학자…불교도 과학 받아들여야”
강병균(59)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는 불교 전문 온라인 매체인 ‘불교닷컴’에 3년째 글을 기고하고 있다. 쓰는 글마다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고 격렬한 논전이 이어진다. 글의 제목을 보자. ‘진...
2016-08-01 19:11
현각 스님 “외국인 스님은 장식품…한국 떠나겠다”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라는 저서로 널리 알려진 현각 스님이 조계종의 상명하복식 관습에 대해 비판하며 한국을 떠나겠다고 밝히는 글을 올렸다. 25년째 한국에서 수행중인 ...
2016-07-29 17:11
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5년만에 ‘비상시국 대책회의’ 발족
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비상시국 대책회의’를 발족하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단체가 현 국내 정세를 ‘비상시국’으로 규정하고 대책회를 구성한 것...
2016-07-27 17:03
몸으로 행하는 기도, 노숙인과 일궈낸 사랑의 농장
“일단 멈추세요.” “바쁜 일상생활을 하면서 멈춰 있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새로운 길, 영성의 길로 들어서려면 일단 멈추어 서야 합니다.” 목사는 ‘일단 멈춤’을 강조한다. 계속 가면서 ...
2016-07-20 14:49
‘개돼지’ 타인의 삶에 관한 잔인한 계량화
늘 낡은 작업복 차림이었다. 노동자 배역을 마치고 막 세트장을 빠져나온 배우처럼, 매번 같은 차림이었다. 술자리에서도 옅은 미소로만 답할 뿐 말수 적은 이였다. 한 달에 한 번 드리는 미...
2016-07-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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