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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현실 관여 방법…진리를 말하되 선택은 세속에
붓다 말년의 어느 날, 마가다국의 왕 아자타삿투가 대신을 보내왔다. 마가다국은 코살라국과 함께 당시 16대국 중 하나였다. 대신은 이렇게 붓다에게 물었다. “이웃나라 밧지국을 침략하려 ...
2016-07-20 14:45
천주교 주교회의 “사드 배치 동북아·세계 평화 우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주교회의)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해 “새로운 냉전체제 중심이 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한반도 불안을 가중시킨다”며 15일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주교회의는 “인종, 민...
2016-07-15 21:05
“기후변화시대 ‘행복의 지혜’ 찾는 법도 명상이죠”
대학 1년생인 딸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저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2016-07-11 19:21
머리카락이 ‘후둑후둑’ 거울에 낯선 얼굴이
부드럽다. 성능 좋은 이발기의 경쾌한 기계음이 뒤통수의 감각을 깨운다. 후둑후둑 하얀 세숫대야에 떨어진다. 검은 머리칼이다. 나의 일부였다. 고개를 숙인 채 자세히 본다. 염색한 뒤 자...
2016-07-06 14:44
열망 갖되 욕심 내려놓고 지혜의 바다로
한나라 장군 이광은 명궁이었다. 이광 장군이 사냥을 나갔다가 숲 속에서 자고 있는 호랑이 한 마리를 봤다. 재빨리 화살을 쏘았다. 백발백중의 명궁답게 정통으로 미간을 맞혔다. 그런데 화...
2016-07-05 23:53
“사제의 허세 벗고 ‘추리닝 아저씨’ 불리니 자유로워”
하루 한 번 미사만 마치면 사제관에 틀어박혔다. 신부가 되기까지 9년간 참으며 결심한 대로 잠만 잤다. 정말 달콤한 ‘자유’였다. 신학교의 일과는 엄격한 규율의 연속이었다. 새벽 5...
2016-07-04 20:48
“카스트로에게 ‘붉은 달과 학’ 그림 전한 까닭은”
목탁을 쳤다. 쿠바 아바나 광장이다. 지나가는 이들이 쳐다본다. 스님은 광장을 걸으며 계속 목탁을 쳤다. 호기심이 발동한 쿠바의 젊은이들이 연신 사진을 찍는다. 광장을 돌던 스님은 문득...
2016-06-26 19:16
세계 가장 작은 교회에서 가장 큰 사랑이 공명한다
문패: 송길원 청란교회 목사 십자가는 정면에 있기 마련이다. 설교하는 목사의 뒤편에 자리 잡은 십자가는 그 공간이 교회임을 상징한다. 그런데 이 교회의 정면엔 십자가가 없다. ...
2016-06-22 15:40
‘공공도로 점유’ 사랑의교회 목사 “사회법 위에 영적 제사법 있다”
공공도로 지하에 예배당을 짓는 바람에 최근 불법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대법원 결정을 받은 사랑의교회 오정현(60) 담임목사가 4년 전 "세상 사회법 위에 도덕법 있고 도덕법 위에 영적...
2016-06-16 14:22
아이는 핸드폰, 부모는 윽박…중독 해독제는 공감과 이해
얼마 전 중학생 인성교육 ‘EGG 깨뜨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눈길이 가는 한 참가자가 있었습니다. “스님! 이 아이 혼내서라도 스마트폰 놓고 공부할 수 있게만 해주세요! 어릴 땐 공부 ...
2016-06-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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