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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제 생활 60년, 구순 나이에도 “믿음 아직 약해”
    “어느 날 한 수녀가 나에게 묻더군.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가겠느냐고? 그래서 ‘당연하지. 난 이 길이 좋아’라고 대답했어. 그랬더니 그 수녀는 ‘전 아니에요.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을 하고...
    2016-02-02 19:23
  • ‘사악한 자의 미덕’ 애국주의의 ‘막춤’
    박근혜 정부 들어 애국주의가 유달리 강조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애국을 앞세운 수구보수단체들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 중에는 종교단체들도 상당수 있는데, 주로 정...
    2016-02-02 19:07
  • 44년을 지킨 아기예수, 끝없는 물결처럼
    필리핀의 검은 예수 세계성체대회 100만 명 침묵의 촛불행렬필리핀 민주주의 지핀 ‘피플 파워’ 되기도 다락방이었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예수는 12제자들과 함께 저녁을 했다. 최...
    2016-02-01 16:14
  • ‘피의 증거’ 평신도 순교자, 300여년 뒤 ‘기적’
    [필리핀의 검은 예수] 의사도 손 놓은 뇌 손상 환자 기도로 되살아나일대기 영화로 만들어져 ‘영웅’으로 심금 울려   순교는 자신이 믿는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그래서 순...
    2016-01-28 09:53
  • 정복자의 가톨릭, 식민지의 예수
    [필리핀의 검은 예수] 스페인 식민지 멕시코서 옮겨져 면죄·기적의 상징으로침략자 요새 정문에 ‘스페인 기병에 깔린 예수’ 조각물 검은 예수이다. 피부가 칠흑처럼 검다. 기존의 한국 ...
    2016-01-27 10:10
  • 세계적 명상가들과 함께 ‘행복·해탈의 길’ 체험한다
    ‘밀림에서 제자들과 수행하던 아잔 간하는 길이가 9m나 되는 대형 코브라의 공격을 받았다. 다들 혼비백산하며 도망갔으나 그는 자비로운 손길로 코브라를 쓰다듬었다. 코브라는 공격을 멈추...
    2016-01-21 18:56
  • “교정원 서울로 옮기고 평양서 ‘남북 공동법회’ 열 계획”
    변화의 바람이 분다. 변화의 목표는 ‘행복’이다. 4대 종단의 하나인 원불교의 수장인 한은숙(59) 교정원장은 올해 개교 100돌 큰행사를 치뤄야 한다. 지난해 역대 두번째로 여성 수장이 ...
    2016-01-19 20:36
  • 빼앗겨 나앉은 거리가 학교요 종교
    학기말은 가르치는 사람도 곤혹스럽다. 학생들의 강의평가 중 성적과 출결에 대한 볼멘소리야 그렇다 쳐도 강의 내용에 대한 것은 매번 쉬이 소화되질 않는다. “하나 마나 한 쓸모없는 이야...
    2016-01-19 20:19
  • 생명으로 생명 지피는 ‘풀무’로 자유로운 영혼 활활
    겨울방학이라 학생들이 없어 텅 빈 학교이다. 당직하는 교사들과 교무실을 지킨다. 평소 남학생들이 숙식하는 한옥으로 지은 기숙사의 뜨락에도 앉아본다. 주인을 기다리는 슬리퍼와 운동화...
    2016-01-19 20:18
  • 한 신입사원 청년의 죽음 회사는, 국가는 무엇인가
    주선우(27)군은 고교 졸업 후 학원 사업을 하는 부모를 따라 필리핀으로 건너갔다. 바기오의 코르딜레라대학을 졸업했다. 재학 중 골프 티칭프로 자격증도 따낸 그는 해외 장기 체류자로 병...
    2016-01-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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