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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면 혼자서 말고, 손잡고 올라라
아무리 귀한 금가루도 눈에 넣으면 병이 된다. 금도 번지수를 잘못 찾으면 화근이 된다는 말이다. 부처의 말씀록인 8만4천경도 내 마음에 와 닿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일 뿐이다. 남의 깨...
2014-01-07 19:28
시위현장의 문익환 목사
1980~90년대 거리에서 최루탄이 발사되면 시위대는 눈물 때문에 앞뒤를 분간할 수 없었다. 구토를 하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사람들로 아비규환이 되곤 했다. 그래서 최루탄과 페퍼포그 발사...
2014-01-07 19:26
종교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복’은
2014년이 되었다. 설을 보내며 서로 주고받는 덕담 중 단연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복 많이 받으세요”일 것이다. 요즘은 더욱 구체적으로 “돈 많이 버세요” “대박 나세요”라는 말을 하는 사람...
2014-01-07 19:24
상처입은 알뿌리 보듬고 희망 찾아 나설 때
‘새해’라고 써놓고 오래 들여다본다. 아무리 보아도 설렘이 일지 않는다. 언제부터인가 새해 다짐조차 하지 않는다. 일찍이 이스라엘의 지혜자는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
2013-12-31 19:34
닫힌 마음 부끄럽게 한 라면 상자
몇해 전 교당이 없던 동네에 교당을 열었을 때다. 처음엔 너무 썰렁해 인기척만큼 반가운 게 없다. 아무라도 찾아와주면 그 자체만으로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그들이 들고 오는 것은 헌...
2013-12-31 19:30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유경촌·정순택 신부 임명
주한 교황대사관은 30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유경촌(51·사진 위) 티모테오 신부와 정순택(52·아래) 베드로 신부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유 주교는 1992년 1월 ...
2013-12-30 19:20
길에서 오히려 행복했던 사제
천주교 원주교구 안승길(사진·박종철기념사업회 이사장) 신부가 24일 밤,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승을 떠났다. 향년 69. 이 죽음을 생각하면, 문득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받아들고 “주님, 이제...
2013-12-26 19:49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홀로 어렵게 아들을 키운 어머니가 있었다. 그 어머니는 교회 새벽기도 때마다 울며 기도했다. 공부를 곧잘 했던 아들이 철도고등학교에 합격했는데, 신원보증을 서줄 만한 가족과 친척 하나...
2013-12-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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