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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1 13:22 수정 : 2006.02.21 13:58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 21일 동성(同性)간 결혼과 입양, 양육 등의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성 소수자가 가정을 꾸릴 권리, 가정을 꾸리면서 재산권을 갖는 문제, 자녀를 입양해서 양육할 권리, 아이를 공부시킬 권리 등 여러 가지가 지금 인정이 되고 있지 않다"면서 "그러한 권리들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우리 당 성소수자위원회에서 법안을 준비중인데, 준비가 끝나는 대로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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