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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재단, 저소득층 아동 흉터치료 지원 |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은 고운세상피부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안건영)와 함께 흉터로 사회활동에 지장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운세상 고운사람 흉터치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자로 선정되려면 기초생활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로 만 18세 이하여야 한다. 치료는 오타모반이나 곰보자국, 함몰흉터 등의 재건 가능한 흉터를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모두 4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 뒤 약 1년에 걸쳐 고운세상피부과에서 무료 치료를 해준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본인이나 대리인이 이달 19일까지 한국복지재단(www.kwf.or.kr)과 고운세상 피부과(www.beautyforever.co.kr) 홈페이지를 통해 치료희망부위의 사진과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문의☎02-771-9121, 02-538-4378)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김길원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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