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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0 21:07 수정 : 2006.09.10 21:07

대학생과 중ㆍ고생 30여명이 모인 `청소년참여대책위원회'는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여성가족부 통합에 대한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라"고 촉구했다.

문덕주(19)군 등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책위는 "청소년위의 여성가족부 이관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청소년에게는 의견을 제시할 기회조차 주지 않느냐"며 "공청회를 평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것은 청소년을 배제하겠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13일로 예정된 공청회 일정을 변경하고 청소년과 청소년단체 지도자, 청소년위원회의 공식적인 대면자리를 마련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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