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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영, 황덕남, 조국씨 인권위원 임명 |
국가인권위원회는 23일 인권위 상임위원에 유남영(47)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상임위원은 24회 사법시험 및 사법연수원 14기를 수료한 후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이사, 국무총리 산하 교육정보화위원회 위원, 경찰청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인권위는 또 황덕남(50. 여) 변호사와 조국(42)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부 교수를 24일자로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 변호사는 23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서울지방법원 판사,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 등을 지냈다.
조 교수는 서울대 법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를 받은 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경찰청 경찰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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