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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31 20:35 수정 : 2010.12.31 23:20

박양숙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는 박양숙(84·사진)씨가 최근 100억원을 쾌척해 역대 개인기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씨는 2007년 고려대에도 100억원을 기부해 지난 2월 박씨와 남편의 호를 딴 ‘운초우선교육관’이 세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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