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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20 19:35 수정 : 2011.04.20 19:35

김영욱(62·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김용자(60·앞줄 가운데)씨 부부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1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열어 30여 년간 호떡 장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호떡’을 나눠준 김영욱(62·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김용자(60·앞줄 가운데)씨 부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우정선행상은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선행·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이동찬 명예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했다.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에게 8년동안 무료 첼로 교습을 한 첼리스트 김원택(44)씨와 14년간 매주 1~3회의 목욕 봉사를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해온 전직 소방공무원 한종병(61)씨가 본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이흥배(41)씨와 전재휘(46)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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