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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1 20:51 수정 : 2006.01.11 20:51

치매 환자 1만2천여명을 추가로 수발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이 올해 안에 전국 349곳에 새로 설치된다. 현재 운영 중인 노인요양시설의 정원은 2만5천명이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대비해 올해 242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축 시설은 △치매 환자 60명 수용 규모의 노인요양시설 102개소 △공립치매요양병원 11개소 △20~30명의 소규모 요양시설 65개소 △5~9명 규모의 노인그룹홈 155개소 △농어촌재가복지시설 16개소 등이다.

복지부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도 지난해 895억원에서 올해는 18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면서 “4인가구 기준 소득이 360만원 이하면 누구나 월 40만~70만원의 비용으로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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