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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정위원 한결같이 “사람은 변한다”
    사형장은 지옥이자 천국이다. 좁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형장은 창문 하나 없이 밀폐된 공간이다. 한쪽 끝에는 교도관과 검사 등이 앉는 책상이 놓여있고, 다른 쪽 끝엔 밧줄이 늘어져 있다....
    2006-03-24 07:06
  • 자녀 양육·교육비 부담이 저출산 ‘주범’
    2가구중 1가구 생활비중 교육비 ‘최고’취업 기혼여성 50% 첫째 출산전후 직장 관둬 결혼 뒤 한 자녀만 낳겠다는 미혼 남녀들은 그 이유로 교육·양육비 부담을 꼽았다. 또 일하는 기혼 여...
    2006-03-22 20:17
  • 유치장 ‘인권 친화형’ 탈바꿈
    경찰서 유치장의 화장실이 크게 개선된다. 경찰청은 현재 높이가 제각각인 전국 경찰서 유치장 화장실의 칸막이를 1m로 통일하고 냄새가 바깥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강화유리로 밀폐시키...
    2006-03-21 19:22
  • “사방 다 트인데서 생계 상담 이웃들 다 들을까 얘기 못꺼내”
    강원도의 한 시골마을에 사는 이아무개(64)씨는 지체장애인이다. 부인도 지체장애인이라 어렵사리 생계를 잇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그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다. 이씨는 어느날 기초생...
    2006-03-19 19:57
  • 가장 사망으로 생계 막막해질때 4인가족 70만원 긴급지원
    작은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두 딸과 함께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살림을 꾸려나가던 전업주부 이아무개(40)씨는 어느날 날벼락을 맞았다. 남편이 아침운동 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숨진 ...
    2006-03-14 18:01
  • 인권위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13일 인권위 배움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3년동안의 활동계획인 ‘인권증진 행동계획 2006~2008’을 발표했다. 인권위는 3년동안 역량을 집중할...
    2006-03-13 19:46
  • 식당서 밥짓고 청소뿐 직원들 시중꾼인가
    “형님, 허리 아픈데 직원식당 출역하는 건 괜찮우?” “일거리가 없으면 종일 앉아만 있어서 답답한데, 그거라도 하니 시간이 잘 가서 차라리 낫지.” 지난 2일 전북의 한 교도소 면회실 안...
    2006-03-07 19:30
  • 사역없을땐 가부좌생활 감옥이자 ‘병영’ 이었다
    교정학 전문가들은 여성 재소자를 ‘남성 교도소의 잊혀진 범죄자’로 부른다. 남성 재소자를 통제·관리하기 위해 다듬어진 제도·시설, 군사문화 안에서 여성 재소자는 차별받고 소외돼 있다는...
    2006-03-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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