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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선 자식에게 손벌릴 필요 없어”
    “돈 빌려달라는 노인을 본 적이 없습니다.” 스웨덴에서 50년째 살고 있는 교민 천순옥(75·여)씨가 스웨덴의 노후를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자식이나 친구에게 돈을 빌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노인들의 삶이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
    2011-05-17 21:04
  • 기초노령연금 9만원으로 버티는 한국 노인들
    서울 용산에서 혼자 사는 이미숙(83·가명) 할머니는 요즘 “죽어야지”라는 말을 자주 한다. 평생을 청소일을 하며 살아온 할머니는 노후마저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할머...
    2011-05-17 21:02
  • ‘다시 꽃 피우기’…5·18때 아들 잃은 뒤 30년간 장학금
    5·18 민중항쟁 때 계엄군의 총탄에 아들을 잃은 팔순의 아버지가 30년째 아들의 모교 3곳에 장학금을 내놓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토목학 전문가인 임병대(84·사진) 조선대 명예교수는...
    2011-05-16 23:01
  • “대학까지 무료 둘째 낳을래요”
    “말로만 듣던 복지를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 온 지 4년째 되는 석갑인(여·36)씨는 10개월 전 아들 우주를 낳았다. 석씨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우주를 기르면서 스웨덴 보육...
    2011-05-15 19:59
  • 국왕의 자녀에도 아동수당 줘
    스웨덴의 출산율은 1.97명으로 유럽에서 프랑스(2.01명) 다음으로 높다. 1999년 출산율이 1.52명으로 급격히 떨어졌으나 2000년 1.54명, 2003년 1.71명, 2007년 1.85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
    2011-05-15 19:53
  • “모든 국민이 세금 내…모든학생 무상급식 당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자동차로 40분가량 걸리는 나카코문(지방자치단체)에 있는 얄라베리 초등학교. 오전 11시가 되니 아이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몰려든다. 0학년(6살)부터 6학년...
    2011-05-15 19:50
  • 궁금합니다
    A. 스웨덴은 부모의 가정환경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수당과 급식을 제공한다. 재원이 한정돼 있다면 가난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국립 사회보험청 니클라스 뢰프그렌 보육 분야 분석가는 “...
    2011-05-15 19:47
  • 하루하루가 전쟁인 직장맘…“둘째 계획 포기”
    “아이 키우기가 이렇게까지 힘들 줄 몰랐습니다. 둘째는 낳기 어려울 것 같아요.”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박인아(가명·37)씨는 5개월 된 딸 때문에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출산휴가(90일)가 끝나고 지난 1월 회사에 복귀...
    2011-05-15 19:34
  • 세정그룹, 330억 규모 ‘나눔재단’ 설립
    패션전문그룹인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사진)이 33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한다. 세정그룹은 19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세정나눔재단 출범식을 연다고 13...
    2011-05-13 19:54
  • 차별없는 복지 ‘더 내고 더 받는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식품회사에 다니는 니클라스 밀팔크(36)는 전형적인 중산층에 속한다. 고졸 출신인 그의 월소득은 2만5000크로나,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내의 월소득과 합치면 매달...
    2011-05-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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