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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행을 쌓은 집안엔 반드시 경사가 온다지요”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고 합니다.” 1964년 고려대 상학과(경영학과)를 졸업한 유휘성(77)씨가 지난 1일 모교를 찾아와 10억원이 든 봉투를 불쑥 내밀며 인용한 말이다. ...
    2015-07-13 19:41
  • ‘첫 손님 음식값 10%’ 10년째 기부…부산 청산곱창 구자익·이국향 부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지난 29일 늦은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동 주민센터에 한 부부가 찾아와 제법 두툼한 편지봉투를 내밀었다. 주민센터 맞은편에서 청산곱창을 운...
    2015-07-09 19:32
  • 내달 인권위원장 인선…투명 절차 시급
    현병철(71)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다음달 12일 물러난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7월 임명된 뒤 연임까지 해서 6년 만이다. 인권위의 보수화와 퇴행을 상징하는 ‘현병철 체제’가 사실상...
    2015-07-08 19:57
  • 서서히 발효하는 장처럼 깊은 마을 맛에 빠졌어요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녹번119안전센터는 외관만 보면 흔한 소방서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3층에 올라가면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은평상상허브’라는 공간이 나온다. 크고 작은 모임 공간을 ...
    2015-07-07 21:13
  • 웃으면서 포기하자?
    요즘에는 한낮에도 다양한 유선방송이 나와 소파 위에 앉으라고 자꾸 유혹한다. 컴퓨터 앞에만 앉아도 무료로 바둑을 두고 고스톱을 치고 최신 뉴스까지 볼 수 있다. 자연히 줄어든 육체 활동은 근육량을 줄게 하고 팔다리를 가늘게 ...
    2015-07-07 21:12
  • 기초연금, 소득 적을수록 의료비에 많이 쓴다
    도입 1년을 맞은 기초연금에 대한 수급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에서 그만큼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뜻이다. 다만 노인 빈곤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면 개선...
    2015-07-07 20:28
  • 65살인데 ‘노인’으로 불리기엔 너무 젊습니다
    Q: 올해 65살이 되었는데 몸과 마음은 40대와 다름없이 느껴집니다. 요즘 중장년의 신체·정신적 실제 연령은 현재 나이×0.7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곱하기 0.7 세대’라고 부른다던데, 그 ...
    2015-07-07 19:24
  • “공공 산후조리원, 저소득층 산모에겐 절실”…복지부 반대, 왜?
    경기도 성남시와 보건복지부가 ‘무상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를 두고 날선 대립전을 펼치면서 최근 공공 산후조리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물론이고 복지·보육·보건 ...
    2015-07-06 20:48
  • 시니어가 ‘모래알’? 뭉치면 단단해지는 ‘진흙’입니다
    “나이를 의식하기 시작한 건 쉰살이 되면서였던 것 같아요.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는데 눈가에 잡힌 주름이 신경 쓰이는 겁니다. 피부도 생기를 잃은 것 같았어요. 명색이 화장품회사에서 ...
    2015-06-30 19:56
  • 고생하는 딸, 빚 내서라도 집 사주고 싶은데…
    Q: 큰 자산을 갖고 퇴직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부부가 생활할 정도의 연금소득은 있어 다행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미혼인 딸의 주택 마련 때문에 고민입니다. 직...
    2015-06-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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