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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찾는 시외전화 올때마다 벌어진 소동
- 50년도 더 된 시절의 이야기다. 서울 강남으로 이사 가기 전까지 지금의 북촌 지역에 살았다. 초등학교도 여학교도 다 그 동네에서 다녔다. 버스 타고 학교 가는 게 나의 소박한 소원이었는...
- 2015-06-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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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선 아나, 정대협에 1천만원 기부
- <에스비에스>(SBS) ‘8시 뉴스’를 진행하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 아나운서는 2008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
- 2015-06-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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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광수-김승환, 합법적 부부 될까
-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인정하면서, 한국 최초의 동성부부 혼인신고 소송도 새삼 주목을 받게 됐다. 첫 재판은 다음달 6일 열린다.
소송을 낸 동성부부는 2013년...
- 2015-06-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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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퀴어 축제’ 반대…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알리고 지지하기 위한 ‘퀴어문화 축’제’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져온 행사다.
앞서 미국 연방 대법원은 26일(현지시각) 동성 결혼...
- 2015-06-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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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배우의 잇단 죽음…‘최고은법’은 왜 ‘구조’ 못했나
- 사흘 새 두 명의 배우가 숨졌습니다. 19일 연극배우 김운하(본명 김창규·40)씨가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문 열기도 비좁은 한 평 반(4.6㎡) 공간이었습니다. 궁...
- 2015-06-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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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농장서 재회한 옛 동지, 삽질로 다시 한뜻을 품다
- 성남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1983년이었다. 1년 전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하다 수배가 떨어졌다. 전국을 돌며 숨어 지내는 ‘도바리’ 끝에 경기도 성남시까지 흘러갔다. 공단과 빈민 지역의 야...
- 2015-06-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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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중간 50살, 돌아보니 회한이 밀려와
- Q: 올해 50살이 되었습니다. 백세인생의 중간에 이르니 여러 생각이 밀려듭니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추억할 것보다 후회가 더 많은 게 사실입니다.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
- 2015-06-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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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순에 적성 찾기
- 나는 예순살에 일을 찾으러 나갔다. 건강하고, 시간 여유가 있고, 경험과 경륜도 있었다. 돈 버는 일, 재미있는 일, 보람있는 일 중에서 보람있는 일을 찾기로 했다. 서울시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내 성향을 점검해 보았더니, ...
- 2015-06-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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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자보 저지, 인권침해 아니다” 경찰 손들어준 인권위
- 지난해 8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 신부와 수녀들은 매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기도회가 끝나면 1.5㎞ 떨어진 서촌갤러리로 걸어가, 디자이너가 꿈...
- 2015-06-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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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메재단 ‘영웅망토’ 이근호 선수
- 축구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30·엘자이시) 선수가 23일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영웅 망토’를 입었다.
이 선수는 지난 2일 푸르메재단에서 짓고 있는 장애아를 위한 어린이재...
- 2015-06-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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