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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 가정부인 양 시켜 대는 남편, 남은 세월 끔찍
    Q: 최근 퇴직한 남편이 아침부터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시켜 댑니다. 잠자리에 들 때까지 시중들고 나면 진이 빠집니다. ‘남은 시간을 이렇게 보내야 하나’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내가 가정부 같다는 생각에 함께 살기 싫어집니다...
    2015-01-06 19:48
  • 엄마의 늦바람
    서른 후반에 홀로 되셔서 4남매를 키운 여인, 지난 시절엔 흔한 일이었다. 지금 칠순 중반을 넘어서 완전한 노년에 이르셨다. 노년이란 늙음을 한탄하며, 지난한 일들을 구슬피 씹어서 주변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잘...
    2015-01-06 19:47
  • “후학들이 내 대신 못 배운 한 풀어달라”
    “어렵게 살다가도 아이들이 모두 착해 6남매 모두 공부시킬 수 있었다. 지금이라도 이런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제주시 구좌읍 송달리에 사는 김경수(81) 할머니는 지난 5일 평생 모은 1억원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
    2015-01-06 18:59
  • 탑승중 멈추거나 사고…지하철 리프트, 장애인엔 ‘공포’
    전동휠체어를 타는 김광이(51·지체장애1급)씨는 지난달 초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경사형 리프트에 올랐다. 정상 작동하던 리프트는 중간에 갑자기 멈춰 섰다. 12...
    2015-01-05 20:29
  • 소녀시대 윤아, 고액기부자클럽 가입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탤런트 윤아(임윤아·사진)가 2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새해 첫 회원이 됐다. 그는 지난 2...
    2015-01-04 18:51
  • 너의 ‘살 권리’만큼 나의 ‘죽을 권리’도 절실하다
    여러분은 삶뿐만 아니라 죽음도 스스로 선택해 책임진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란이 되는 이른바 안락사, 존엄사에 관한 문제입니다. 치유할 수 없는 병 등으로 육체와 정신...
    2015-01-02 15:31
  • “새해엔 가장 가까운 ‘북한 아이들’ 품을 준비합니다”
    2014년 마지막날, 저마다 묵은해를 정리하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순간에 그의 휴대전화에는 지구촌 곳곳의 재난사고 속보가 들어오고 있었다. 이날 아침 대형 태풍이 불어닥쳐 3만명 넘는 ...
    2014-12-31 19:16
  • [포토] 경로잔치로 시작하는 방학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에서 열린 경로잔치에서 학생들이 참석자를 위해 노래와 율동을 하고 있다. 경기여고 학생회는 매년 방학식 날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셔 식사를 대...
    2014-12-30 20:38
  • 2015년, 전과자 오명 씻고 새해 첫 하루를 쓰다
    18살 때 술 마시다 살인으로 첫 징역넝마주이·돼지농장 등 안간힘 썼건만교도소와 거리만 오간 절망의 40년 달력의 1월1일 적으며 무거운 책임감술 끊고 빈민 무료 식사 제공 도와태어난 해로 돌아온 회갑을 2막으로“동료 출소자들 ...
    2014-12-30 20:11
  • 낭비벽 없는 아내, 유독 냉장고 집착…3대 모두 가득가득
    Q: 자식들은 모두 출가해 부부만 살고 있는데, 집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합쳐 3대나 있습니다. 게다가 냉장고마다 뭔지 모를 것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아내가 특별히 낭비벽이 있는 사람...
    2014-12-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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