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2.10 16:33 수정 : 2006.02.10 16:33

"등록금 인상 발상 묶는다" 10일 수원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등록금 올리려는 총장님 생각을 묶어 놓겠다‘는 의미로 총장 관용차에 밧줄을 묶어놓는 퍼포먼스를 벌였다./차대운/사회// 2006.2.10 (수원=연합뉴스) setuzi@yna.co.kr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10일 학교 측의 일방적 등록금 인상에 반발해 학교 정문 부근에 주차된 총장 관용차를 굵은 녹색 밧줄로 묶는 '깜짝' 퍼포먼스를 벌였다.

학생들은 차량 앞유리 위에 '등록금 올리려는 총장님 생각, 학생들이 묶어 놓겠습니다!'라는 흰 종이피켓을 올려놓았다.

퍼포먼스를 준비한 총학생회는 "물리적 충돌을 피하고 학생들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안을 찾다가 퍼포먼스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기한 듯 '꽁꽁 묶인' 관용차를 쳐다보던 재학생 이모(22.여)씨는 "총장님이 차로 돌아와 깜짝 놀랄 모습이 기대된다"며 "아이디어가 참신했다"고 말했다.

경기대는 신입생 등록 등 '학사일정 촉박'을 이유로 학생들과 협의없이 9.8% 인상된 등록금을 고지한 상태다. (글.사진 = 차대운 기자) setuzi@yna.co.kr (수원=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트위터 실시간글

bjchina123 RT @badromance65 : 국민 수신료 받는 KBS, ‘일베’ 기자 결국 임용 http://t.co/ds93Rpk4mr1일 정식 임용…KBS 기자협회와 노조 즉각 반발회사 관계자 “법률 검토했으나 임용 취소 힘들어”이러다 친일도 모자라 …

EuiQKIM RT @qfarmm : [포토]42년 만에 최악 가뭄···위성사진으로 본 소양강댐 http://t.co/BMpS2UjVoq http://t.co/r4OxEINQ1z

LAST_Korea RT @cjkcsek : [사설] ‘어린이 밥그릇’까지 종북 딱지 붙이나 홍준표의 유치한 종북몰이는 자신의 ‘저질 정치인’ 면모만 부각시키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을 뿐이다. http://t.co/XxOwP51oyK

idoritwo RT @parkjj35 : [한겨레] “할머니들도 ‘기껏 1번 찍어줬더니 아그들 밥값 가지고…’ 성토”http://t.co/ukHxPKTNnm[오마이] 홍준표, '해외골프' 뒤 첫 출근길에 비난 펼침막http://t.co/xn…

HillhumIna RT @jmseek21 : 국민 수신료 받는 KBS, ‘일베’ 기자 결국 임용 1일 정식 임용…KBS 기자협회와 노조 즉각 반발회사 관계자 “법률 검토했으나 임용 취소 힘들어” http://t.co/whlFjwWSl9

CbalsZotto 보궐선거용 거짓 립서비스~ “ @shreka3880 : ‘세월호 피해자 가족’ 챙기기 나선 새누리당 http://t.co/tfkk6gGEci 세월호 진상조사나 방해나 하자말라”

cess0 RT @badromance65 : 국민 수신료 받는 KBS, ‘일베’ 기자 결국 임용 http://t.co/ds93Rpk4mr1일 정식 임용…KBS 기자협회와 노조 즉각 반발회사 관계자 “법률 검토했으나 임용 취소 힘들어”이러다 친일도 모자라 …

idoritwo RT @parkjj35 : [한겨레]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할까요.http://t.co/RyPp5DzeRr[미디어오늘] 유가족들 우려가 현실이 됐다http://t.co/coAAtDbtRQ

sookpoet RT @badromance65 : 국민 수신료 받는 KBS, ‘일베’ 기자 결국 임용 http://t.co/ds93Rpk4mr1일 정식 임용…KBS 기자협회와 노조 즉각 반발회사 관계자 “법률 검토했으나 임용 취소 힘들어”이러다 친일도 모자라 …

idoritwo RT @parkjj35 : [한겨레] 헌재 ‘김영란법’ 헌법소원 심리키로http://t.co/UMzV2bA4hY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