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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1 20:49 수정 : 2006.02.21 20:49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교육방송이 발벗고 나선다. 권영만 교육방송 사장은 21일 낮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6년 정책설명회’를 열어 “양질의 논술 콘텐츠와 외국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축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앞으로 3년간 모두 68억원을 투자해 초·중·고교생 대상 ‘통합교과형 논술 일괄 커리큘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방송은 이를 위해 △올 6월까지 고교 논술 콘텐츠 제작 및 교재 발간 △12월까지 중학교 논술 콘텐츠 제작·교재 발간 △2007년 3월 초등학교 논술 콘텐츠 제작·교재 발간 등의 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그는 “온라인을 통한 장문독해 학습, 요약 훈련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며 “논술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면대면 첨삭지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논술 대비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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