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진흥센터‘는 20일 개소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해 사업을 돌아보며 2010년까지의 비전을 발표했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
‘한국청소년진흥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 ‘청소년종합정보 서비스’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시행에 힘써온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가 청소년자원봉사센터와 통합, 개소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계 인사를 초청해 한해 사업을 평가하고 2010년까지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청소년진흥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은 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김석산 회장, 한국청소년마을 우옥환 이사장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20일 열렸다. 진흥센터 김성재 이사장은 “젊은이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있다. 한국의 역동적인 힘은 미래의 주인, 청소년에서 비롯된다”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은 진흥센터 개소 1주년을 축하인사와 함께 “시군구 단위의 청소년 활동·진흥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진흥센터와 자원봉사센터의 통합이 옳다. 청소년시기, ‘활동’이 중요한 만큼 진흥센터가 수련활동인증제 등의 정책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흥센터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수련활동인증제 공청회’, ‘청소년 특별회의’ 등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을 평가하고, 2010년까지의 전망을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Step toward 2010)’을 진행했다. 진흥센터 서성갑 소장은 대한민국 청소년이 세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핵심역량 강화 ▲경영효율성 강화 ▲고객최우수 경영 ▲고유사업 촉진을 위한 환경개선 등 ‘4대 경영혁신 전략’을 통해 ‘수련활동 인증제’, ‘자원봉사 활동’, ‘청소년종합정보 서비스’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념식에 참석한 청소년계 인사들은 ‘한국청소년진흥센터‘ 1주년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
한편 한국청소년진흥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러트 이동건, 강정화씨는 축하영상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강지은(서울대 국악학과)씨는 ‘흥보가’ 박 타는 부분의 타령을 통해 진흥센터 의 번창을 기원했다. 한국청소년진흥센터는 2004년 2월에 공포된 청소년관련 3법(청소년기본법, 청소년활동진흥법, 청소년복지지원법)을 기반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실시, 청소년활동 및 복지, 보호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안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청소년이 세계의 주역이 되는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 정책’을 구현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news-1318virus@hanmail.net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