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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31 19:01 수정 : 2006.03.31 19:01

교육부 수능강의 설문

교육방송 수능강의를 활용하는 가구의 한달 사교육비가 교육방송 활용 이전보다 월 5만5천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교육비 경감효과는 대도시보다는 농어촌지역이, 소득이 낮을수록 컸다.

31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9월 한국갤럽에 의뢰해 벌인 설문조사 결과, 수능강의 활용 가구의 경우 34만9천원이던 월평균 사교육비가 수능강의 활용 이후 29만4천원으로 5만5천원(15.8%)가 줄었다. 사교육비 경감 효과는 대도시 지역 16.3%, 읍·면 지역 36.9%로 농어촌지역이 컸고, 계층별로는 월 소득 500만원 이상 계층은 16.3%, 299만원 이하는 25.5%였다. 학생들 73.1%가 수능강의가 학교성적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있다고 답했고, 84%가 수능시험 대비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허미경 기자 carm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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