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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4 14:44 수정 : 2006.04.04 14:48

청소년쉼터 지역분포와 보호성별 (2004년)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청소년백서>청소년쉼터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공간

가출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는 전국에 40개가 설치되어 년간 총 64,547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쉼터의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약 두 배 정도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출청소년을 위한 일시보호시설로써‘청소년쉼터’라는 이름이 사용된 것은 문화관광부(당시 체육청소년부)의 지원으로 1992년에 서울YMCA 청소년쉼터를 개소한 것이 시작이다.

2004년 현재 전국에 40개 청소년쉼터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다. 이 중 청소년위원회(국비)의 지원만 받고 있는 곳이 1개소(서울YMCA쉼터)이고, 국비와 지방비 지원을 함께 받고 있는 곳이 22개소, 지방비만 지원받고 있는 곳이 7개소, 자부담 또는 예산구조가 파악되지 않은 곳이 10개소이다.

이중에서 청소년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쉼터는 총 18개소인데, 이 경우는 특별히 행정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설치하고 있다. 청소년쉼터의 분포는 <표>와 같다.


청소년쉼터 이용청소년 인원수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2003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1년 동안 전국 30개 쉼터를 이용한 가출청소년의 인원수는 총 3,905명이고, 연간 이용인원의 총수는 99,187명이다.

이것은 한 쉼터가 평균적으로 실인원 130여명과 연인원 3,306여명을 보호했고, 1일 평균 9명 정도의 가출청소년이 보호되었음을 의미한다.


정태연 기자 1318tv@hanmail.net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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