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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1:38 수정 : 2005.02.17 11:38

전국 15개 기독교 교사모임으로 구성된 `좋은교사운동'은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단비리를시정하기 위해 내부자고발시스템 운영 등을 촉구했다.

교사운동은 회견문에서 "최근 수능 및 입시관련 부정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면서 교직사회 전체가 불신을 받고 있다"고 전제, "이번에 전모가 밝혀진 비리교사와학부모는 일벌백계의 차원에서 단호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사운동은 "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교원사회에서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고비리를 고발할 수 있는 내부자 고발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학교가 투명해지려면 교사 스스로 동료의 비리를 온정주의 문화로 덮지않고 엄중히 시정을 요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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