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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1 15:32 수정 : 2006.04.21 15:32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강남구 687명으로 가장 많아, 성동구는 69명


서울시 각 구 단위 고등학생 전입자수가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20일 밝힌 ‘2005년 4월 1일자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전입자 현황(2004년 4월부터 2005년 4월1일까지의 전입자수)’에 따르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순으로 전입자 현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서울시 전체적으로 6,596명의 고등학생이 다른 구로 전입을 하였으며, 강남구 687명, 서초구 469명, 송파구 455명, 양천구가 437명으로 전체의 31%에 달했다. 이에 비해 성동구 69명, 중구 102명, 마포구 129명, 동대문구 139명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고등학생 전입자수가 구 단위로 차이가 나는 것은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개발원 이광현 부연구위원은 “ 전입자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강남구 서초구 등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알려진 곳으로 학생들의 전입이 많다”며 “양천구의 경우 목동이 위치하여 새롭게 개발된 지구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정혜규 기자 66950@hanmail.net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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